오늘 북레시피

출간 예고_가인 홍단영

조선시대 풍수지리와 전통 건축의 영묘함이 궁궐의 어두운 권력 암투와 맞물려 펼쳐지는 스릴과 반전의 풍수사극 점혈點穴 로맨스

명당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은 귀천을 따지지 않으나 그 마음을 이룰 수 있는 힘은 애석하게도 귀천을 따지니, 명당이 아닌 곳에 집을 지어야 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 하여 안궐을 찾는 이마다 실낱같은 희망을 붙드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