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자세히 보기

에이미 블루엘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젝트 세미콜론』, 바로 당신을 위한 책!

『프로젝트 세미콜론』은 정신 질환과 싸운 경험이 있거나, 정신 질환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루도 빠짐없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정신적 혼란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바로 이런 혼돈의 순간에 다가오는 어둠이 너무나도 커서 누군가는 인생을 끝내기로 마음먹는다. 이 책의 목표는 침묵 속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있으며, 사람들이 책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야기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는 데 있다.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자들이 자신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수록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희망과 사랑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나는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싸우기로 마음먹는다. 아무리 길고 좁더라도 터널 끝에는 언제나 빛이 반짝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본래 맘껏 누리며 살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인생 최고의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장 침울한 때일지라도 항상 한 가닥 희망과 한줄기 희미한 생명의 숨결은 존재한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